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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취미가
새로운 산책 장소 물색하기입니다.

어딜 가볼까 하다가 도착한 곳이
전혀 막다른 곳이 나와서
급하게 찾은 “미사숲공원”


사람도 별로 없고, 주차 단속이라고 쓰여있긴
했지만 주말이라 괜찮을 것 같아
얼른 분위기만 한 번 훑고 왔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 있는 공원의 느낌이랑
조금 비슷하긴 했는데
일단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에 가니까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혼자 와서 너무 쓸쓸한 나머지 분위기만
훑어봤지요.

물이 좀 흐르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뒤늦게 깨달은 것이 있었으니!!!



주차비가 두 시간 무료라는 것!!!
처음 간 동네라 엄청 걱정했는데
걱정은 접어뒀어야 ㅠ


우리나라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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