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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LIFE

추울 땐 온기텐트

bososi 2019. 2.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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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전과는 달리 크게 춥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따금씩 추운 날이 있었는데 이럴 때 딱인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온기텐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여름에 획기적이었던 "그늘막"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날은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요. 
하필 다음 버스가 20분 후에 있는 겁니다. 
이럴 땐 왜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도저히 밖에 서있을 수 없었는데 추위를 피하라며 텐트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들어가봤지요. 



누구든 이용할 수 있고, 포장마차 들어가듯 입구가 되어 있어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도 쉽습니다. 
물론 바깥 온도가 추워 상대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투명해서 밖에서 기다리지 않더라도 
따뜻하게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버스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자치단체의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 생겨나는 곳도, 없어지는 곳도 있는데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이용해보세요. 


여러분의 공감(하트)은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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