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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말 근무가 생긴 동생이
뭉그적거리더니
역시나 데려다 달라고 요청하더라고요.
그래서 왕복 2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올 때쯤 갑자기 뜬 "엔진 경고등"
처음 이 차를 만나게 되었을 때도,
이 경고등이 계속 떠 있던 상태였는데
너무 신경 쓰여서 꽤나 긴 시간을 들여서
고쳤던 기억이 있는데
또 말썽이네요 ㅠ
이번엔 또 얼마나 나올까???
대략 서비스를 받기 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금액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요 소모품 교환비용 확인하는 방법↓
http://www.smotor.com/kr/service/mycar/price/index.html
12시가 이미 훌쩍 넘은
토요일이라 일단 마음이 급해서
서비스센터에 전활 했더니
시간은 조금 걸릴지 모르겠으나,
일단 가능하다고 해서 향했습니다.
그런데 엔진오일이며,
에어컨 필터도 교환해야하고,
보통은 배선에 문제가 있는 거라
교체는 해보겠지만
리셋을 해도 다시 뜰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때는 다시 처음부터
재검사를 해봐야한다는 불안한 말과 함께
두 시간 정도 소요된다기에 덥기도 해서
그냥 휴게실에서
고쳐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차란 녀석,
정말 돈 먹는 기계구나 ㅠ
일단은 뭐 Go 해야죠 ㅠ
선택권이 없으니 =3
그래도 생각보다 두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다음주도 역시 바쁜 주라
다시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ㅠ
일단은 경고등이 꺼져서
집에 갈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배기가스와 관련된 부분인데,
경유차는 원래 문제가
자주 있는 부분이라더라고요.
전기차가 더더욱 부러운 요즘입니다 ㅠ
아 또 30만 넘게 깨졌네요 ㅠ
정말 너무 슬프네요.
이젠 아프지말자 볼리야~
2달에 한 번 꼴로 병원을 오고 그러니ㅠ
지금은 얼마일까? (Ver.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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