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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3년차에 접어들더니 꽤나 말썽을 부리네요.

겨울철이라 배터리도 자주 방전되고, 엔진오일도 갈아달라고 하고, 

뭔가 자꾸 액션을 취하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새로운 일을 또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계기판 오른쪽에 느낌표 모양이 2개가 보이는 것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이드 브레이크"가 안내려간 줄 알고 확인해봤는데

내려가있는 겁니다. 이게 뭐지?

창문들도 다시 다 확인해보고 했는데도 여전히 떠있네요.

알고 봤더니 공기압200으로 내려가 있어서 뜨는 경고등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타이어 가게"를 방문했더니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다 닫은 겁니다. ㅠㅠ

 

 

그래서 다음날 아침 날이 밝자 마자 <쉐보레 AS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평소엔 일하느라 못가니까 주말 밖에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겨울철이기도 해서인지 AS를 기다리는 차로 만원이었습니다.

기사분이 계기판을 보더니 바로 "공기압"이 적어서 생긴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보통은 280~300 정도가 좋은 가보더라고요. 

저는 200이었으니 상당히 낮은 수치였던 것이죠.

그리고 운행을 하면서 타이어가 팽창하고 수축함에 따라 공기압의 변화가 오니,

늘 신경 써서 하되, 너무 낮아졌다 싶으면 가까운 AS센나 

타이어 가게에 방문하여 공기압을 체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4개 모두 공기압을 맞춰주고 나니 느낌표는 사라졌습니다.

추운 겨울철일수록 방심하기 쉬운 자동차 관리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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