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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 날이 어떤 날이냐구요? 
바로 “운전면허 적성검사”하는 날입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카드 지갑을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적성일자의 딱 중반 정도가 된 운전면허증이 보이는 겁니다. 
왜 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생각 날 때 하라던 말이 생각나서 바로 초록창에 검색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궁금한 키워드인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입력하면 가장 눈에 띄는 주소를 눌렀습니다. 그럼 대충 다음의 이미지처럼 보이는 주소가 보이는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차>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용약관 - 행정정보 제공 동의 - 사진등록 - 수령날짜 시간선택 - 결제 - 완료]

 

 

간단하게 본인인증 정보를 기입합니다. 면허정보(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질병 신체에 관한 간단한 항목을 체크합니다.
치매, 정신분열, 우울장애 등이 있는지를 지를 체크하면 다음화면에 최근 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검진결과 및 신체 및 질병에 대한 결과자료를 부르는 항목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자료가 있어서 바로 불러왔습니다. “적격”인 경우애는 바로 적성검사 신청 진행이 가능하지만, “부적격”인 경우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신체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한 후에 적성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사진등록”을 합니다.
가로 350픽셀, 세로 450 픽셀(가로 3.5cm, 세로 4.5cm), jpeg파일이어야 하며 사진 크기는 200kb이하여야만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포토샵을 주로 사용하지만, 이번엔 간단히 그림판을 이용하여 사진크기를 변경해주었습니다.(다음 기회에 다른 글에서 다루는 걸로 할게요. ^^) 

 

 

​=> 이때 인터넷 옵션에서 “신뢰하는 사이트”에 추가해 주어야만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수령방법>을 선택해줍니다.
“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찰서”를 방문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한 후에 수령일자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최종 신청내역을 확인하면, <지불방법>을 선택합니다.

지불방법 또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망설이 없이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최종 신청내역을 확인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찾으러 갈 때는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일단 신청이라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서 조금 편한 것 같습니다. 전에 부모님 운전면허 2종은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등기로 받았던 것 같은데 1종은 안되서 아쉽긴 하네요. 1종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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